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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주자 오바마 지지율, 힐러리 따라잡아

이호건

입력 : 2007.04.24 10:58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 가운데 한 명인 오바마 상원의원이 성공적인 모금 활동에 이어 당내 지지율에서도, 선두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정보 전문사이트 라스무센 리포트는 지난 16일부터 나흘동안 민주당 유권자 5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바마 의원과 힐러리 의원 모두 지지율이 3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드워드 전 상원의원은 17%로 3위를 차지했고 최근 방북했던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는 3% 지지율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오마바 의원은 지난달말 실시된 여론조사에선 힐러리 의원에게 12% 뒤졌었습니다.

오마바 의원은 올해 1.4분기에 2천58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해 힐러리 의원의 모금액 2천6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액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