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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주유카드 혜택 줄인다

송욱

입력 : 2007.04.24 09:58


신용카드사들이 이르면 하반기부터 주유 관련 카드의 할인이나 적립 폭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이르면 3분기부터 주유 관련 카드의 할인, 적립폭을 줄이는 방안을 정유사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와 비씨카드도 현재 주유소에서 주유시 제공하는 할인율이나 적립률을 줄이기로 하고 축소폭과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할인율이 축소되더라도 이미 발급된 카드의 회원은 카드 유효기간까지 예전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시점 이후 가입한 신규회원부터 축소된 할인율이 적용된다고 카드사들은 설명했습니다.

카드사들이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 금융감독당국이 주유할인 경쟁이 과도하다는 우려를 나타낸 것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