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설문 결과…한인 사회는 자식의 성공이 인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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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열 명 가운데 아홉 명은 이번 버지니아 참사와 관련해 한국의 책임이 '없다'고 답변 했습니다. 또 한인 사회가 자식의 성공을 최우선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고철종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이번 참사에 대한 한국의 책임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한국의 책임이 없다는 반면에 7%만이 한국에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부분 이번 참사를 조 씨 개인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입니다.
한인 사회에 대한 분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조 씨 가족이 살던 버지니아주 센터빌의 한인 사회는 자식의 밝은 미래를 인생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센터빌 지역은 갖가지 교습학원들이 즐비한 곳이며 한인 학생들은 높은 대입점수를 받고 있다고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 지역 한인 신문들은 아이비리그 합격자 명단을 게재한다면서 조 씨의 누나가 프린스턴에 합격했을 때 이들 신문에 났지만, 조 씨는 여기에 들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조 씨의 부모가 세탁소에서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열심히 일해왔다는 사실도 보도했습니다.
미 언론들은 조승희 씨의 성장과정을 한마디로 침묵으로 고통받고 그 속에서 왜곡된 삶이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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