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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간 한결같이 친근한 목소리로 우리 곁에 있어온 탤런트 출신의 라디오 DJ 김현주 씨.
이번엔 저녁 퇴근길 지킴이로 돌아왔습니다.
[김현주/탤런트 겸 DJ : (Q. 20년간 라디오 진행을 해오며...) 일단 사방이 꽉 막힌 공간에서 나만의 음악을 듣는다는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저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면서 한 번도 이게 일이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라디오 방송은 제 삶의 일부분이구요.]
스튜디오에 있는 순간 동안에는 모든 걱정이 사라진다는 김현주 씨.
청취자들에게도 그런 행복이 전해졌기 때문에 오래도록 사랑받는 진행자로 남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데요.
[김현주/탤런트 겸 DJ : (Q. 오랫동안 청취자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라디오를 듣다보면 이 진행자가 갑자기 라디오에서 손이 쑥 나와서 내 손을 잡아줄 거 같은 제 자신이 방송을 편안하게 진행을 하다보니까 듣는 분들도 편안하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그녀의 최고 애청자는 바로 남편이라는데요.
결혼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신혼 같은 애정을 과시합니다.
[김현주/탤런트 겸 DJ : (Q. 남편과 애정표현은 주로 어떻게...?) 주로 문자를 주로 주고받죠. 그래서 전화요즘 청구서 받아보면 문자가 천통 1천오백 통 막 그래요.]
익숙한 라디오 진행이지만 새 프로그램을 맡을 때마다 늘 처음 같은 설렘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김현주/탤런트 겸 DJ : (Q.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각오는?) 젊은 트랜드를 잃지 않고 기억하면서 편안함과 그 고향 같은 느낌은 가지고 절묘하게 조화를 해서 진행을 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해요.]
청취자의 연인, DJ 김현주!
변함없이 따뜻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행복한 퇴근길을 지켜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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