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나흘 동안의 스위스와 유엔 유럽본부 방문을 마친 뒤 카타르와 시리아 순방을 위해 제네바를 떠났습니다.
반 총장은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국왕과 총리를 비롯한 고위 정부 인사들을 만나 중동평화 협상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반 총장은 이 자리에서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카타르가 중동 평화협상은 물론, 다르푸르와 코소보 사태 등 이슬람 관련 문제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총장은 이어 도하에서 열리는 '민주주의, 개발, 자유무역' 국제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