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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위안부 고통에 책임 느낀다"

입력 : 2007.04.21 13:52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1일 제2차 대전 당시의 군대 위안부 문제와 관련, "일본 총리로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시사 주간 뉴스위크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분들이 상당히 고통스런 심정을 갖게 된데 대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책임'이란 말을 직접 언급하며 사죄의 뜻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