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중부·호남 5~10mm 더 내려…전해상 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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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네, 다음 뉴스입니다. 오늘(20일) 수도권에서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렸는데 내일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말을 앞두고 날씨가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와 초속 10미터 안팎의 돌풍이 몰아쳤습니다.
오늘밤에도 중부와 호남,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5에서 1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륙 일부지방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겠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 때문에 대부분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김승배/기상청 통보관 : 황사가 이동해 와 내일 오후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나타나겠고, 특히 이번 황사는 약한 황사이기 때문에 발생하겠으나 야외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기상청은 황사 농도가 약하더라도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황사가 지나간 뒤 일요일인 모레(22일)에는 구름만 끼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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