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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순대 재료를 '국산'으로 속여 팔아..

권란

입력 : 2007.04.20 12:57


서울 성동경찰서는 수입 재료를 대부분 사용해 만든 순대를 '순수 국산'이라고 속여 판 혐의로 유명 순대국 체인 회장 61살 김 모 씨 등 15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5년부터 미국 등에서 수입한 재료 70퍼센트를 넣어 만든 순대를 팔면서 '국내산 토종'이라고 속여 65억여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수입산 재료가 국산보다 20퍼센트 정도 싼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