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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퍼주니어 규현 "하루 이틀이 고비"

입력 : 2007.04.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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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막내 조규현 씨는 사고 직후인 어제(19일) 새벽 0시 30분 쯤 서울 강남 성모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해 무려 13시간의 응급 처치를 끝낸 후인 어제 오후 2시 쯤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측은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조규현 씨의 갈비뼈가 부러졌고 이 부러진 갈비뼈에 폐가 눌리고 찢겨 피와 공기가 비정상적으로 흐르는 상태' 라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호흡 곤란 증세까지 지속돼 인공 호흡 장치를 기관지에 연결하는 응급 수술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주치의는 '안심할 수 없는 상태'라며 앞으로 하루 이틀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또 함께 사고를 당한 이특 씨는 이마가 찢어져 15바늘 정도를 꿰맸고 등에 박힌 유리와 콘크리트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부상 정도가 가벼운 신동과 은혁, 소속사 관계자 2명은 심한 타박상을 입어 수술에 앞서 정밀 검사만 받은 상태인데요.

이번 사고로 슈퍼주니어 측은 출연하는 모든 음악 프로그램 스케줄을 취소하는 등 사실상 활동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멤버인 동해의 욕설 동영상 파문, 숙소 이웃 주민들과 극성 팬들의 물리적 충돌 같은 잇단 악재로 잔인한 4월을 보내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팀을 정비해 팬들 앞에 나설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