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긴축 우려로 급락…코스피지수 1510선까지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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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최근 상승세를 타던 주식시장이 해외 악재에 흔들리며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중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했습니다.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 지수 1500을 돌파한 뒤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던 주식시장이 중국발 악재를 만났습니다.
장 마감 이후 발표되는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코스피지수는 1510선까지 밀려났고, 코스닥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4.5% 이상 급락했고, 다음 달 금리인상설까지 불거진 일본 니케이 증시도 1.67%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 전체가 급락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금리인상 등 중국의 긴축 강화를 신경쓰던 아시아 증시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주식을 팔면서 일제히 하락한 것입니다.
결국 주식시장이 마감된 뒤에 발표된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11.1%, 3월 소비자물가지수도 3.3% 로 나타나 긴축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중현/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 과장 : 최근에 뜨겁게 과열된 주식시장이 어느 정도 한 숨을 돌릴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전세계적인 금융경제의 붕괴라든지 심각한 증시의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융전문가들은 중국의 금리인상 폭과 위안화 절상 여부가 세계 증시의 조정 폭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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