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건강] "가공육 많이 먹으면, 폐질환 위험"

입력 : 2007.04.18 11:32

동영상

흔히 반찬이나 각종 요리, 또 술안주로 소시지를 많이 이용하시죠.

그런데 소시지를 비롯해 베이컨이나 햄 같은 가공육 제품을 많이 드시는 것이 폐질환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45세 이상 남녀 7,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가공육 제품을 매달 14번 이상 먹은 사람은 전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 같은 폐 질환 발생률이 무려 7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공육의 섭취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폐질환 발생률은 더 높아졌습니다.

연구팀은 가공육제품의 색깔을 내고 병패를 막는 아질산염이 폐를 손상시키는 활성질소종을 만드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