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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체포피의자 수갑찬 채 도주

입력 : 2007.04.17 17:50


17일 낮 12시 30분께 충북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 운보의 집 앞에서 검찰 수사관이 체포해 이송 중이던 이 모(50)씨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이날 검찰 수사관은 사기혐의 등으로 수배를 받아온 이 씨 소재를 파악한 뒤 운보의 집 인근에 은신 중이던 이 씨를 붙잡아 수갑을 채워 이동하다 이 씨를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감색계통 운동복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있으며 검찰은 도주 현장에 수사관을 급파해 이 씨 행방을 찾고 있다.

경찰도 순찰차 2대와 형사, 타격대원 등 30여 명을 보내 운보의 집 뒤편 야산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이 지역에 대한 검문검색 활동을 강화했다.

(청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