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5급 이상 고위 공무원이 총 21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행정자치부 등 관련기관에 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5급 이상 공무원 및 공기업 과장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음 주운전 적발 건수는 2005년 99명, 2006년 94명, 2007년 1∼4월 25명이었다.
김 의원은 "적발된 공직자 가운데는 대통령 비서실, 감사원, 선거관리위, 국가 인권위, 검사, 서울대 등 국립대 교수, 교장 등이 망라돼 있다"며 "이는 임기말 정 부의 총체적 공직기강 문란 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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