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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폭행' 울산 모 초등학교 축구코치 해임

김석재

입력 : 2007.04.17 11:44


학교운동장에서 축구부 코치가 초등학생 선수들을 마구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는 16일 8뉴스 보도와 관련해 울산 K초등학교가 해당 코치를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이 학교는 학교 축구부 학부모회가 고용한 코치가 선수들이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지도자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1월에도 학생들의 폭행 장면을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제보로 이코치에게 더 이상 폭력을 행사하지 말 것을 경고했지만 이를 무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코치는 선수들을 열심히 가르치다 물의를 일으켰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