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모임과 민주당, 국민중심당이 참여하는 중도개혁 통합신당 추진협의회, 중추협의 2차 회의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번주 중으로 예정된 통합교섭단체 구성을 어떻게 할지와 다음달 초순까지로 시한을 잡은 통합신당 창당의 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창당방식을 놓고 민주당은 먼저 새로운 당을 만든 뒤 이 정당과 기존의 정당이 합치는 '새천년 민주당' 방식을, 통합신당모임측은 모든 정파가 당을 깨고 제3지대에서 헤쳐모이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어 양측이 접점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또 통합신당모임은 기존의 정치세력외에도 시민사회세력과 전문가 그룹의 중추협 참여를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민주당과의 격론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