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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두나라 외교장관은 2·13 합의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앞으로 며칠동안 북한의 동향을 지켜본 뒤 향후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17일 오전 전화 통화에서, 북한이 영변핵시설 폐쇄 시한을 넘긴 것과 관련해 이렇게 의견을 나눴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6자회담 참가국들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지만, 북한측이 여전히 2·13 합의 이행 의지를 밝히고 있는 점을 감안해 며칠동안 상황을 지켜보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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