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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채소 많이 먹으면, 암 발생 줄어"

입력 : 2007.04.17 11:13|수정 : 2007.04.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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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많이 먹어라, 어머니들이 자식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죠.

그런데 이 말 한 마디가 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건강 조언입니다.

국립 암 센터 프리드만 박사팀은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식습관에 대한 질문을 한 후 암 진단기록을 추적했는데요.

연구결과 하루 여섯 접시의 채소나 과일을 먹는 사람들이 한 접시 반을 먹는 사람에 비해 암 발병 위험이 29%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거주자 18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 번째 연구결과에서도 양파나 사과, 딸기, 브로콜리 등 플라보놀이 충분히 함유된 식사를 한 사람들이 췌장암 발병 위험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사가 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있어 왔죠.

충분한 채소섭취가 변하지 않는 건강의 조건임이 이번 연구로 다시 한번 입증되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