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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송파신도시 개발은 일정대로 추진"

입력 : 2007.04.16 16:34


건설교통부는 16일 '송파신도시 건설을 취소하 거나 연기해야 한다'는 서울시의 주장에 대해 "원안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계획 변경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건교부 장만석 신도시지원단장은 "송파신도시 건설은 8.31대책으로 국민에게 약속했던 사업이며, 건설에 차질이 생길 경우 주택시장의 불안이 우려된다"며 "송파는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고, 강남 인근의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확고한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위치에 양질의 주택이 계속 공급돼야 한다는 것이다.

장 단장은 "송파신도시는 최근 군부대 이전지를 확정, 발표하는 등 계획 일정에 따라 착실히 추진되고 있어 사업 중단이나 일정 연기를 고려할 여지가 없다"며 "송파신도시와 강북 뉴타운을 동시에 개발해 국민들의 주택공급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앞으로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해 의견을 수렴하면서 송파신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