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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등산하던 50대 전 교수 급사

서쌍교

입력 : 2007.04.16 10:26


15일 오후 3시 반쯤 충북 청주시 상당산성 북문 부근에서 등산을 하던 전 교수 54살 문모씨가 가슴통증을 호소해 119구조대가 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문씨는 병원 응급실에 도착할 당시 이미 호흡이 정지된 상태로 병원 검안결과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씨는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어 약을 복용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씨는 작년 3월 재직하던 학과가 폐과되면서 모 전문대에서 직권면직된 뒤 1년 넘게 대학 측을 상대로 복직투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