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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타이타닉호 잔해, 시계로 되살아나다

입력 : 2007.04.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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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호는 지난 1912년 4월 영국에서 뉴욕으로 가던 첫 항해 도중 빙산과 충돌해 무려 1,513명의 사망자를 내고 침몰했습니다.

이후 10년 간 현장이 보존됐지만 초기 다이빙 탐험대들에 의해 잔해 일부가 유출됐는데요.

스위스의 유명 시계업체인 로메인 제롬사는 유출된 선체 잔해 1.5 kg을 사들여 시계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계의 가격은 최고 1억 6천만 원! 타이타닉 침몰 현장에서 수거한 석탄으로 검은색 페인트까지 만들어 시계 전체를 검게 물들였다는데요.

타이타닉을 만든 '하랜드 앤드 울프' 조선소는 이 잔해들이 모두 진품임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타이타닉 호의 탑승객 신원을 알 수 있는 명단이 95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명단은 1주일 간 무료로 공개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