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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옛 '양은이파' 두목 57살 조양은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6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조 씨는 지난 2005년 사업가 박 모 씨로부터 10억 원 이상의 금품을 빼앗고, 함께 술을 마시던 황 모 씨를 재떨이와 유리잔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그러나 "돈을 빼앗은 게 아니라 빌렸으며,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라 서로 다툰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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