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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를 방문중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칼람 인도대통령을 만나 과학기술교류를 위해 이른바 '지식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델리에서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전 시장은 압둘 칼람 인도 대통령을 만나 두 나라 과학자와 전문가, 산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지식플랫폼' 구축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양국에 온라인 화상대학이나 연구소를 설치하고 공동 전문가 포럼을 열기로 했으며 과학 인력 교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이를 위해 이민정책의 개혁을 주장했습니다.
[이명박/전 서울시장 : 인도와 한국이 곧 IT분야를 지배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선 이민정책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이에 앞서 이 전시장은 테레사 수녀 보육원과 간디 기념관을 방문했고, LG전자 델리공장을 찾아 인도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오늘(14일) 세계 IT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방갈로르 방문을 끝으로 인도·두바이 정책탐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15일)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