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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신의주 '아리랑' 관광객 전용열차 운행

이정은

입력 : 2007.04.13 16:28


북한의 대집단체조 '아리랑'공연 관광객을 태우고 중국 단둥과 신의주를 오가는 전용열차가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단둥의 한 여행사 관계자는 13일 "아리랑 관광객 1진 20명을 13일부터 운행이 시작된 전용열차에 태워 신의주로 들여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측은 이번 공연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통행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전용열차 운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용열차는 아리랑 공연이 끝나는 5월 하순까지 매일 한차례 운행됩니다.

전용열차는 단둥과 신의주 사이만을 운행하며, 관광객들은 신의주에 도착한 뒤 북한 측에서 마련한 열차나 버스로 갈아타고 평양으로 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