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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명민 "눈빛이 깊은 배우 되고파"

입력 : 2007.04.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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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빌딩 옥상 김명민 씨는 매서운 바람과 싸우고 있었는데요.

광고 촬영이 한창이었습니다.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현재 드라마와 영화 뿐 아니라 광고 분야에서도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데요.

[김명민/탤런트 : (Q. 광고 섭외 1순위라는데…) 아직 뭐, 제 손에 들어온 건 없구요, 점차 들어오겠죠. 감사하죠 뭐 하하하.]

지난 1996년 SBS 탤런트로 데뷔한 김명민 씨는 요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이런 이유 때문에 요즘 아내 사랑도 듬뿍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명민/탤런트 : (Q. 요즘 아내의 반응은?) 드라마 촬영 나갈 때 거의 새벽에 나가잖아요 이불 속에서 잘 갔다와 그랬으면,오늘 같은 경우에는 대문 앞까지 나와서 여보 잘 갔다와 이렇게 하하. 이런게 달라졌고나 하하.]

이렇게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는 김명민 씨! 먹지 않아도 배부를 것 같은데요.

자신의 최고 팬은 네 살 난 아들 재하라고 합니다.

[김명민/탤런트 : (Q. 아들 재하는 김명민의 열혈팬?) 아빠가 TV에 나오는 사람인지는 확실히 알아요. 아빠가 TV에 나오고 그러면 TV로 막 뛰어들어가요, TV에 부딪혀서 넘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우리 아빠 의사야 주사놓을거야' 이러면서 역할 선택을 참 잘 해야겠다 앞으로.]

김명민 씨는 영화 '리턴'과 '파트너'에서 가슴이 따뜻한 의사와 소매치기 전담 형사로 출연할 계획인데요.

역할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서 팬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김명민/탤런트 : (Q. 이미지 변신에 대한 부담감은?) 마지막에 본 이미지로 저를 많이들 평가를 하세요. 쟤가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까 생각 하시는데 배우라는 것은 여러 역할을 내 걸로 만들어서 소화시킬 수 있는 역량이 누구나 있고 배우의 의무인 것 같아요.]

[김명민/탤런트 : (Q. 10년, 20년 후의 배우 김명민은?) 로버트 드 니로 같이 연륜이 들어보이면서 눈빛이 깊은 그런 연기자가 되고 싶은 데 잘 될 지 모르겠어요.]

대중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김명민 씨, 한결같은 멋진 모습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