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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장관 "이윤 보장…집 많이 지어달라"

서경채

입력 : 2007.04.13 07:42|수정 : 2007.04.13 07:44

주택 건설업체에 6.2~6.6% 수준의 이윤 보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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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주택 건설업체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 장관이 직접 업체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적정한 이윤을 보장해 줄테니 오해를 풀고 집을 많이 지어달라는 겁니다.

보도에 서경채 기자입니다.

<기자>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이 주택 건설업체들을 불러 모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오해를 풀라고 말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로 이윤이 줄 걸로 걱정하는데 적정 이윤을 보장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건축비를 산정할때 전체 산업평균이나 상장법인 수준의 이윤을 맞춰주겠다는 겁니다.

이럴 경우 현재 5% 수준인 이윤이 6.2 에서 6.6% 수준으로 1% 포인트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섭/건설교통부 장관 : 분양가 상한제는 기업들이 적정한 수준의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여건이 보장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원가 공개제는 개별기업의 부담이 최소화되는 방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택지비는 감정가를 원칙으로 하되 분양승인 신청 이전을 기준으로 삼아 시세를 반영해 주기로 했습니다.

초고층 아파트나 주민 편의를 높여주는 시설을 설치할 경우 가산비를 더 인정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분양가 심사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심사 기한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분양가 상한제로 분양가를 20% 인하하겠다는 정부 약속이 과연 지키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