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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도예 흐름을 보여주는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는 28일부터 4회째를 맞는 세계도자비엔날레가 경기도 이천과 광주, 여주에서 개막됩니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오늘(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7경기도 세계도자비안날레'를 통해 한국의 미와 도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경기도지사 : 우리는 역사도 있고, 이제 그것을 다시 한번 부흥해보고자 합니다.]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비엔날레에는 40개 나라 도예가들의 작품 686점이 출품돼 전세계 도자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생활용기부터 설치작품까지 다양한 현대 도자 문화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국제공모전에서의 수상작과 입선작품들은 이천과 여주 도자센터에서 전시됩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관람객들은 도자 예술 감상 뿐만 아니라 도자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국 도자의 역사를 계승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과 '종교관련 문화상품 개발전' 등도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자기를 빚는 UCC 동영상으로 화제가 된 '도자기녀' 이세나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우리 도자 예술의 홍보활동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