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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지도부 회의서 소통합 논쟁

손석민

입력 : 2007.04.12 14:33


통합신당모임과 민주당 등이 통합신당협의회 구성에 합의한 것에 대해 열린우리당이 소통합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열린우리당 회의에서는 이런 당의 입장을 놓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당 통합추진위원회의에서 "소통합에 집착하거나 주도권, 기득권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고 통합신당협의회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학진 의원은 "결국 큰 물에서 만날 대상들에 대해 방법론의 차이를 갖고 비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큰 형의 입장에서 싸안는 자세를 보여야한다"고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러자 오영식 전략기획위원장이 문 의원에 대해 "특별한 말은 아껴서 하라"고 지적했고 정 의장도 "이렇게 엇박자를 보이면 통합에 도움이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