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12일 일본 중의원 본회의장에서 국회 연설을 갖고, 중국의 국방비 급증과 관련해 다른 나라에 위협이 되지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의 방위력은 국가 안전과 통일 유지를 위해서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의 발언은 중국이 지난 1989년부터 방위비를 계속 두자릿수로 늘려온 데다 항공모함 건조 계획 발표 등으로 일본의 경계감이 높아진 것을 의식한 발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중국 지도부의 일본 국회 연설은 지난 1985년 펑전 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