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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렇게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자 건설업체들도 몸이 달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더 끌기 위한 첨단 기술경쟁이 치열합니다.
송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집 주인이 현관 문 앞에 다가서면 인식창이 주인의 얼굴을 확인합니다.
[환영합니다. 휴대전화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휴대전화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
주방에 들어서면 가상 요리 도우미가 접시에 내장된 칩을 인식해 추천 요리와 방법까지 안내해줍니다.
거실의 액자는 사진을 빼고 끼는 번거로움이 사라졌습니다.
사진이 저장된 휴대전화를 탁자에 댄 뒤 사진을 움직이기만 하면 됩니다.
욕실에서는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결과는 바로 지정 병원으로 보내집니다.
[건강 상태를 병원으로 전송합니다.]
몸 상태에 맞는 운동도 추천합니다.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들의 방은 벽지를 손쉽게 바꿀 수 있게 했습니다.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뜻의 '유비쿼터스' 기술이 만들어낸 미래형 주거 공간의 모습입니다.
[김승호/건설사 상품개발실장 : TV 컴퓨터 전화기, 사람 방문을 확인하는 인터폰 이런 것들이 각각 되어 있는 것을 하나의 통합환경으로 구축해서 더 효율을 높이는데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이르면 2010년에는 이런 유비쿼터스 아파트가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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