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정치권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지지부진하던 범여권 통합작업에 물꼬가 트였습니다. 민주당과 통합신당모임 등이 다음달초 창당을 목표로 신당추진협의회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신당추진협의회에는 민주당과 통합신당모임,그리고 일부 국민중심당 의원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당장 모레부터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첫 단계는 다음주중 공동교섭단체 구성입니다.
민주당 11명, 통합신당모임 23명, 국민중심당의 신국환, 이인제 의원 이렇게 36명에다, 우윤근, 유선호 의원 등 일부 민생정치모임 의원까지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어, 최대 40명이 공동교섭단체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이들은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는 통합신당 창당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박상천/민주당 대표 : 5월 초순경에 신당이 출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달 15일로 예정된 2/4분기 국고보조금 지급 시한을 염두에 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번 논의에서 제외됐지만 추가 탈당사태가 재연될 경우 범여권 대통합이 급류를 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협상과정에서 불거질 주도권 경쟁, 이들이 영입하려고 하는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등 외부대선주자의 합류 여부같은 변수때문에 신당추진협의회의 미래를 낙관하긴 이르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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