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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부대, 자식 앞에서 위안부 생체해부"

정준형

입력 : 2007.04.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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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차대전 당시 생체실험으로 악명 높았던 옛 일본군 '731 부대'가 자식 앞에서 군 위안부였던 어머니를 해부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옛 일본육군 731부대의 위생병으로 복무했던 오가와  후쿠마쓰 씨는 당시 아이가 우는 앞에서 죽은 위안부 엄마를 해부했으며, 아이를 동상 실험에 이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사카에서 열린 '전쟁과 의사의 윤리'라는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오가와 씨는 731부대에 근무할 당시 날마다 살아있는 사람을 두세 명씩 해부했다고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