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 소비자분쟁 상담은 미국과 호주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국제 소비자분쟁 상담은 모두 136건으로 2005년 87건에 비해 56%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유형은 국내 소비자가 외국에 등록된 사업자로부터 직접 또는 인터넷을 통해 물품을 구입한 경우가 12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외국인이 국내에서 물품을 구입한 경우는 12건이었습니다.
거래 상대국별로 보면 미국과 호주가 각각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태국 15건, 뉴질랜드 7건, 필리핀 6건 등이었습니다.
거래 물품은 건강식품이 38건으로로 가장 많았고, 침구류와 의약품이 각각 10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