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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에서 우리 전통 떡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문화코드의 상징과 우리 전통 떡의 만남, 소비자들의 호응이 관심거리입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대의 커피 전문 체인점 스타벅스,
우리나라에서 지난 1999년 1호점이 문을 연 이래 점포수가 200개까지 늘었습니다.
비싼 커피값과 국부 유출 등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 스타벅스가 우리 쌀로 만든 전통떡을 팔기로 했습니다.
현지화 경영에 나선 스타벅스와 쌀 소비 촉진에 나선 경기도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습니다.
[장성규/스타벅스코리아 대표 : 스타벅스는 각국의 전통 음식과의 조화를 추구한다.]
[김문수/경기도지사 : 경기미로 만든 떡이 스타벅스에서 팔리면 쌀 소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스타벅스가 해외매장에서 그나라 전통 음식을 파는 것은 일본의 모찌와 중국의 월병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판매되는 떡은 딸기떡과 쑥떡, 호박떡 케이크 등 3종류입니다 .
소비자들은 반응은 일단 긍정적입니다.
[김지은/서울 신림동 : 케익보다는 아무래도 우리 경기미로 만든 거라서 더 이용할 거 같은데요.]
스타벅스는 일단 무교점과 소공동점 등 두 곳에서 석달동안 떡을 시범판매 한 뒤 판매점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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