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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라크 파병 1만5천명 주둔 연장 방침

입력 : 2007.04.10 16:53


미국 국방부가 이라크에 파견된 지상군 4개  여단과 1개 항공여단 등 1만 5천명의 주둔 기간을 최대 120일 연장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관계 자들이 9일 밝혔다.

이는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이들은 말했다.

퍼트레이어스 장군은 조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주둔군 증파로 이라크 내 폭력 사태 종식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들 군대를 여름까지 남겨두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는 5개 여단 병력 1만 5천명에 대해 최대 120일간의  주둔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로버트 게이츠 국방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덧붙였다.

(워싱턴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