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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관위 재보선 투표율 높이기 안간힘

입력 : 2007.04.09 12:30|수정 : 2007.04.16 09:34


대전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앞으로 다가온 4.25 대전 서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서구의원 재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서구선관위는 9일 "이번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3가지 '모범유권자 상'을 제정,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범유권자상은 ▲모범상(투표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은 남녀) ▲최연소상 ▲ 참가 가족상(3가구 이상의 선거인 전원이 투표 참여) 등이며, 이 상을 받는  유권자와 가구에 대해선 상패와 기념품이 각각 주어진다.

선관위는 또 오는 11일부터 선거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선거구  내 주요 교차로와 고층빌딩 10곳에 설치하고 열기구 등을 이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밖에 투표 참가자들에게 백화점 및 할인매장, 영화관 등의 할인권을 주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선거에서 대전지역의 투표율이 전국에서  하위권을 기록해 이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31 지방선거의 대전지역 투표율은 49.4%, 2004년 6월 5일 치러진 대전 3개 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평균 22.2%를 각각 기록했다.

(대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