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늑대 복제 논문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의혹을 밝히기 위한 조사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양 서울대 연구처장은 황우석 사태 이후 연구 윤리를 확보할 제도를 보완하고 있지만 완벽하지 못한점이 있었다며 국민앞에 사과했습니다.
국양 연구처장은 또 이병천 교수팀의 늑대 복제 논문 의혹에 대해 지난 5일 실명 제보가 들어와 6일부터 연구 진실성 위원회 예비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식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이번 복제 실험 과정에서 체세포를 제공한 늑대와 복제된 늑대의 혈청, 그리고 난자를 제공한 개의 세포를 이 교수팀의 실험심에서 수거해 일차적으로 논문의 진실성을 검증할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