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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 포스트, "현대차 신차가 낫다"

이호건

입력 : 2007.04.09 10:48|수정 : 2007.04.09 14:20

"현대차, 모든 자동차 회사에 위협이 되고 있다"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가 현대차가 새로 출시한 차종이 일본의 경쟁 차종보다 낫다고 호평했습니다.

이 신문은 "렉서스가 아니라 현대차"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달 미국 시장에 출시된 현대차 SUV 베라크루즈가 경쟁차종인 일본 렉서스의 'RX350'보다 성능과 외장, 안전도 등 모든 면에서 앞질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베라크루즈가 충돌예방과 완화,탑승인원 등의 기본사양에서도 렉서스를 능가했으며, 가격면에서도 수천달러가 더 싸 경제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 신문은 현대차가 더이상 값싼 소형차나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며 이젠 모든 자동차 회사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러나 소비자 인식이나 브랜드 인지도에서 현대차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며 고급차의 명성이란 점에서 렉서스가 앞선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