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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실종아동 공개 수배 시스템 도입

김형주

입력 : 2007.04.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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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건교부, 경찰청은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실종 아동을 공개 수배하는 이른바 '엠버 경보'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엠버 경보는 지난 1996년 미국 텍사스에서 9살의 나이에 유괴 살해된 엠버 양의 이름을 본 따 미국에서 처음 도입한 제도로, 실종 아동의 정보를 공공장소의 전광판이나 휴대전화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파하는 제도입니다.

협약이 체결되자 지난달 16일 제주도에서 실종된 9살 양지승 양이 국내 엠버경고 1호로 선정돼 전국의 도로 50여 곳과 지하철 전광판 3천여 곳 등에 공개수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