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8일부터 도쿄와 서울,베이징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힐 차관보의 이번 한·중·일 방문은 북한 핵시설 가동중지를 포함한 지난 2.13 합의 이행 사항과 향후 6자회담 개최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미 국무부는 7일 6자회담의 걸림돌이 돼온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 은행의 북한 자금 전달 문제를 풀어줄 기술적 해결 방안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기술적 해결방안을 마카오와 중국 당국이 발표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는 2.13 합의 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끝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한·중·일 방문에서 힐 차관보는 BDA 북한자금 반환 문제를 마무리짓고, 조만간 재개될 6자회담 후속조치를 협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