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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인 방송 라디오 코리아는 어제(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가 지난 2월 탤런트 박상아 씨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디오 코리아는 이 결혼식이 캘리포니아 안에서 치러졌다는 소문이 LA 교민 사회에 돌고있지만, 일시와 장소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라디오 코리아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족이 최근 미국 안에서 한 자리에 모였었다는 교민 사회의 소문도 덧붙였습니다.
[라디오코리아/어제 방송내용 : 올해 초 전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전 씨 일가가 미국을 방문한 것은 이들의 결혼식과 무관하지 않은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디오 녹취입니다.)]
라디오 코리아는 이 보도에서 한국에서 발행되는 주간 일요신문의 보도를 인용했는데요.
일요신문은 전재용-박상아 씨 극비 결혼설의 근거로 먼저 전 씨가 운영하는 경영 컨설팅 회사에 박상아 씨가 지난해 9월 초 감사로 등록된 사실을 제시했습니다.
일요신문은 또 전재용 씨가 지난 2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서 부인 최모 씨와의 이혼 판결을 받은 것으로 호적에 기록돼있다고 전했습니다.
탤런트 박상아 씨는 얼마 전 LA 교민이 운영하는 한 여성 인터넷 사이트에 아이를 데리고 쇼핑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글이 뜨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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