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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5초의 미학' CF 촬영 뒷이야기!

입력 : 2007.04.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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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에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것!

바로 화려한 의상과 춤이죠?

전지현 씨!

양파처럼 벗겨도 벗겨도 끝이 안보이는 매력을 뿜어내는데요.

전지현 씨의 의상은 화려하면서도 얇아야 하고, 몸매를 살려주면서도 벗기 쉬워야하는 까다로운 조건들이 붙어있었습니다.

결국 영화에 사용되는 특수소재로 제작됐는데요.

이날 전지현 씨는 무려 7벌의 옷을 벗어가면서 멋진 춤을 선보였다고 하죠?

온몸으로 펼치는 열연!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화려한 스텝의 김원희 씨!

복싱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상당히 숙련돼 보이죠?

[김원희/배우 : (Q. 실감나는 복싱 연기...) 타고나기를 좀 이렇게 때리고 그런 건 잘하는 거 같아요. 맛깔스럽게 때리는 거. 어우~ 집에서는 못 그러죠.]

몇 초간의 인상적인 이 장면을 남기기 위해 5시간 동안 끊임없는 반복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지칠대로 지친 김원희 씨!

결국 누워버리고 마는데요.

힘든 와중에도 분위기 메이커 노릇은 톡톡히 해냅니다.

[키가 너무 커서 때리는 것도 힘들어요]

이번에는 먹는 연기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두부를 열 모 넘게 먹은 김원희 씨!

두부 국물까지 모조리 마셔야 했다고 하죠?

이렇듯 곤혹스럽기로 소문난 것은 뭐니뭐니해도 먹는 CF인데요.

쉬면서도 먹고, 방송하면서도 먹고, CF에 쓰이는 치킨은 실제와 다른 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먹는 연기를 하다보니 박정아씨도 노하우가 생겼다고 합니다.

[박정아/가수 : (Q. 200마리의 치킨과 함께 한 촬영?) 튀김옷만 열심히 먹고 있어요. 간을 좀 짭짤하게 하면 색이 변한다고 간도 안해 주시고요. 밀가루만 많이 열심히, 첨 먹을 땐 고소했는데 자꾸 먹으니 이상해요.]

촬영이 힘든 건 CF의 꽃이라는 화장품 CF도 마찬가지입니다.

표정 연기의 진수가 펼쳐지는데요.

예쁜 표정만 마냥 짓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김사랑/배우 : 화장품은 소위 '예쁜 짓'이라고 하죠. 혼자서 막 예쁜 짓을 해야돼요... 필름도 비싸고 그러니까 뭐라 주문 안 해도 계속 혼자...]

15초의 미학이라는 CF!

반복 또 반복되는 스타들의 땀방울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결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