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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백년 전통의 '인형병원' 성업

입력 : 2007.04.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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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풀려난 영국해군 15명을 실은 여객기가,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합니다.

지난달 23일 이란 영해를 침범한 혐의로 억류된 지 2주 만입니다.

돌아온 영국 군인들은 헬기를 타고 남서부의 한 군부대로 이동해 건강 검진을 받은 뒤 그리던 가족들에게 보내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란 국영TV는 이들이 이란측이 제공한 정장을 입고, 선물을 받은 뒤 공항을 떠나가는 모습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앤드류 허드슨/영국 해군 : 가족들과 친구들을 다시 만난다고 하니 너무 좋아서 지난밤 한숨도 못잤습니다.]

이란측은 영국해군을 전격 석방함으로써, 강대국인 영국을 상대로 여유와 자비를 과시한 셈이 됐습니다.

세계 언론들은 이번 사건으로 핵개발 프로그램 때문에 궁지에 몰린 이란이, 사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쌓아 올려진 인형의 머리와 팔 다리들.

언뜻 보면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사실은 백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뉴욕의 인형병원입니다.

다리가 부러지고 눈이 빠지고...

어떤 부상을 당했든, 이 병원에만 오면 완벽한 모습으로 고쳐집니다.

[어빙 체이스/인형병원장 : 인형을 보기만 하면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재료는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치료비는 우리돈 몇천 원이 들 때도 있지만, 인형의 부상정도와 희귀성에 따라서 백만 원 넘게 나올때도 있습니다.

역사가 오래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인형환자가 몰려들자 병원장은 이 인형병원을 딸에게 물려줄 생각이라고 합니다.

다음달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소에 등장할 100캐럿 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입니다.

갈색을 띤 목걸이의 경매 시작 가격은 최소한 10억 원이 넘을 것이란 예상인데요.

6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은 투명도가 더 뛰어나서 낙찰 가격이 우리돈 1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경매소측은 중국의 신흥 부호들을 유치하기 위해 , 경매에 앞서 홍콩에서 물품들을 선보이는 행사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