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건성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뒤 128명이 이상행동 증세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상행동 증세를 보인 사람들 가운데 8명은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이상행동 증세가 나타난 128명 가운데 80%가 스무살 미만으로 조사됐고, 숨진 8명 가운데 5명도 1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미플루는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가 독점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타미플루 복용과 관련해 이상행동 증세가 나타난 사례가 아직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