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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김해곤 감독 영화 '숙명'에 캐스팅

입력 : 2007.04.04 21:58


군 제대 후 드라마 출연이 연기된 송승헌이 대신 영화 출연을 확정지었다.

송승헌은 '파이란'의 작가이며, 지난해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성공적으로 감독 데뷔한 김해곤 감독의 차기작 '숙명'(가제, 제작 MKDK·엠넷 미디어)에 캐스팅됐다.

영화 '숙명'은 네 친구의 우정과 의리, 배신에 관한 액션 느와르로, 송승헌은 주인공 김우민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남성미를 내뿜게 된다.

김해곤 감독은 김우민 역에 대해 "조용한 삶을 살다 극한상황에서는 폭발적으로 야성을 터뜨려 자신의 전부를 내던져 버리는 양면의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송승헌의 영화 출연은 2004년 '그놈은 멋있었다'가 마지막이었으며, 가장 최근에 찍은 드라마는 2003년 '여름향기'였다.

'숙명'은 5월 말 크랭크 인해 올해 말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