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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선양 '한국주 행사' 5월20-26일 개최

입력 : 2007.04.04 11:35


중국 선양(瀋陽)시 인민정부가 개최하는 '한국 주(韓國週) 행사'가 5월20-26일 선양시에서 열린다.

선양시는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07 중국 선양 한국주 기자회견을 열어 행사 계획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숭치(宋琦) 부시장을 비롯해 선양시 정부 관계자들과 국내 한중친선협회, 전경련,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숭치 부시장은 "지난 4년간 한국주 행사를 통해 83억달러를 투자유치했다"며 " 올해에도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선양시에 투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주 행사는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아 중국 국가급 행사로 승격해 열리며 주로 한중 경제무역협력포럼, 전람전시행사와 문화 관광 행사 등 3부문 21개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제·무역협력 행사는 한국 각 도시 시장을 초청해 홍보 전시하고, 장기적으로 합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장비 제조업과 중화학 공업 투자유치 행사를 열 계획이다.

또 선양 선북신구 투자유치 설명회와 정보산업,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과 협력 상담교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관광 프로젝트 홍보와 건설, 자동차 등 분야의 투자 협력 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2007 한중상품전시회는 5월24-27일 선양과학궁에서 열리고, 식품산업전시회는 5 월25-28일 랴오닝 공업 전람관에서 각각 열린다.

선양시는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해 한국영화제, 패션쇼, 골프대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한편 선양 한국주 개막식은 5월20일 선양 세계원예박람회 봉황날개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