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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서 주먹다툼 후 뇌출혈 중학생 끝내 숨져

정유미

입력 : 2007.04.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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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친구와 주먹다툼을 한 뒤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한 중학생이 보름 만에 숨졌습니다.

지난 달 19일 서울 원효로 1가에 있는 한 중학교 교실에서 중학교 3학년 15살 신모 군이 동급생 왕모 군과 시비가 붙어 싸우다 왕 군에게 머리와 얼굴 부위를 20여 차례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내일 부검을 실시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왕 군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