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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환영…"교역 활성화·이익 증진 도움"

유병수

입력 : 2007.04.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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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TA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재계는 일제히 환영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재계 반응을 유병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미 FTA의 성공적 타결이 양국간 경제적 이익 증진은 물론 한미동맹이라는 전통적 우호 관계를 한 단계 높여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FTA는 한미간 교역을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기업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전경련은 또 한·미 FTA 체결을 계기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선진국으로의 도약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무역협회도 협상 타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한 정책당국과 협상단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우리 수출기업들의 미국 시장 경쟁력이 제고돼 대미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FTA는 만병 통치약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며, 경제 선진화를 위한 기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는 협정의 조기 발효를 위한 비준 동의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영자총협회도 협상 타결이 침체된 국가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이번 협정을 계기로 더 많은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을 준비해 개방화 시대에 앞서 나가자고 촉구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FTA 체결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부문에 대해서는 별도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