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3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진행됐던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모두 끝났습니다.
송민순 외교부 장관과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은 1일 오전 숙소 주변에서 30분간 함께 산책하면서 6자회담 협력 방안과 한일 정상회담 재개 문제 등에 대해 추가 협의를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또 오는 6월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동북아 지역의 안보협의는 물론, 중동 등에서의 에너지 확보 외교 협력방안도 논의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장관은 3일 인도에서 열리는 남아시아 지역협력 연합 정상회의에서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협의를 계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