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의약품에 대해서만 건강보험을 적용해 약값을 내린다는 내용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의약품 평가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복지부는 올 하반기에 고지혈증 치료제와 편두통 치료제부터 시작해 2011년까지 49개 효능군별로 의약품 만 6천여 개에 대한 평가 작업을 벌여 보험 적용 여부와 약값 등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평가 대상은 지난달 1일 기준으로 보험 적용 중인 의약품 만 6천 5백여 개 품목이며, 앞으로 5년간 단계적으로 49개 효능군으로 분류돼 정비됩니다.
복지부는 이에 앞서 이달 중에 국내외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평가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