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에서 쇠고기와 자동차, 섬유 등 산업별 이해관계 차이에 따른 "국내 부처 간 이견은 대통령이 정리를 끝냈다"고 청와대 윤승용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윤 수석은 또 "쇠고기 수입을 문서로 약속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하고, "다만, 뼛조각이 든 쇠고기를 컨테이너 박스 채 전량 반품한 것이 자유무역 협상에 얹혀지면서 협상을 곤란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협상 시한 연장에 따라 1일로 예정됐던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장차관들이 참여하는 연찬회를 2일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